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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만에 영화본건지도 기억 안날정도로(심지어 집에서도 안봤음) 오랜만에 영화를 봤음. 마지막에 본걸로 기억나는게 에반게리온-파 였던 것 같다. -_-;

2.
딱 분위기부터가 내취향의 영화였고 꽤 기대하고 들어갔는데도 그 기대를 또 뛰어넘는 엄청난 영화였음. '킬빌'의 잔인함과 '왓치맨'의 안티리얼리티를 합쳤다고 해야 하나.. 다크나이트-왓치맨에 이은 수작 히어로무비를 또하나 본 것 같음.

3.
수백개..는 오바고 수십개정도의 패러디가 등장하는데 하나하나 다 세기도 힘들정도임. 다크나이트 OST를 편곡해서 집어넣은게 두곡이나 되고 왓치맨 OST도 한곡 패러디했지 싶은데 지금은 확인불가. 매트릭스를 대놓고 따라한 액션장면도 있고 보면 볼수록 '아 이건 그거 패러디였지' 싶은 장면들이 무지하게 많을 것 같음. (Mika가 부른 주제가도 좋았고 프로디지의 명곡들도 적절하게 나와주고.. 귀도 즐거웠음!)

4.
영화는 굉장히 유쾌한데, 11살짜리 꼬마 여자애가 즐겁게 킬빌 스타일로 사람 죽이고 하는거에 거부감이 있다면 좀 보기 힘든 영화일듯.

★★★★★
2010/04/30 23:29 2010/04/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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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thing 2010/05/01 02:07      

    나도 퇴근하고 이거 보러갈까 했었는데..마주칠뻔 했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