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2010/06'


4 posts related to '2010/06'

  1. 2010/06/30 다시보는 실험3 프로젝트 (2)
  2. 2010/06/24 스포츠 병역면제 (7)
  3. 2010/06/09 캐리커쳐 (4)
  4. 2010/06/06 타블로 (6)
사용자 삽입 이미지


SW마에스트로를 결국 지원하기로 하면서
옛날에 했던 프로젝트를 다시 꺼내 보았다.
회사 지원할때도 울궈먹고 은근히 여기저기 이거 울궈먹은 적은 많은듯.
나한테는 저 플젝이 그정도의 가치다.

실험3 프로젝트였는데.. 세상에 이게 벌써 5년전이구나.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었다.
오픈소스가 뭔지도 전혀 모르고, 그냥 책에 3D 표현은 이렇게 한다 이러고 사인코사인 적힌 행렬 하나 주어져있는걸 보고 아예 제로베이스부터 만들었다.
일종의 미니 3D엔진을 하나 만든건데.. 지금 나한테 시키면 오픈소스 대충 베껴서 한 1주일만에 만들겠지.

고석준씨와 이거 하느라 며칠낮밤을 새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이 때 동영상을 찍어서 남긴게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는듯.
5년동안 한번도 안보다 지금 다시 봤는데, 뭐 이렇게 목소리가 이상하지 으으;;;
그래도 나름 지금봐도 생각만큼 오글거리진 않게 원테이크로 잘 찍은듯.
21살때의 조승연은 꽤 샤방샤방하구나. ㅠㅠ


http://www.youtube.com/watch?v=o9ZdfwY8NFE
2010/06/30 12:05 2010/06/30 12:05

스포츠 병역면제

*.txt 2010/06/24 00:30
올림픽 메달 땄다고 김연아 이런애들 병역면제 시켜주는게 '넌 군대가는거보다 그 시간동안 운동하는게 더 가치있으니까 군대가지 말고 운동하셈' 의 뜻이 본질인건 사실 아니다.

병특(X)산업기능요원(O)이라는 제도 역시 '군대에서 머리 썩히지 말고 IT인재들은 개c발이나 하셈'의 뜻은 명목상일 뿐이지 사실 본질은 아닌 것 같다.

결국 경제논리일 뿐인 것 같다. 한국이 스포츠가 잘나가면 그로 인해 전체 대한민국의 생산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거고, 아카데믹한 쪽은 아니(라고 판단하고있)기 때문.

한때 세계선수권중에 WBC(엄밀히는 세계선수권이 아니긴 하지만)랑 월드컵만 병역혜택을 줬던것 역시 그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데, 한국이 다른 비인기종목을 잘했을 때 기대되는 생산성증가에 비해 야구나 축구를 잘했을 때, 그리고 그걸 전국민이 관심을 가질 때 기대되는 생산성증가가 훨씬 크기 때문.

산업기능요원 역시 마찬가지다. 머리 좋은 애들을 중소기업에서 싼값에 부려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준다는게 본질이지, IT인재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그런 제도를 만든건 아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IT노예들을 양산하는 산업기능요원은 폐지되어야 한다'라는 주장은 반쯤 틀리다. 원래 그러라고 만든 제도니깐.

전문연구요원도 비슷한거고.. 모든 대체복무는 그 수혜자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결국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게 포인트.

결국 무슨 국제수학올림피아드가 월드컵처럼 국민적인 생산성과 자긍심(뭐 나처럼 응원은 열성적으로 하나 이겼다고 해서 자긍심이 별로 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을 높여주는 이벤트가 되지 않는한 순수 아카데믹한 쪽에 공평한 병역혜택이 돌아가는건 불가능하다는게 내 생각.


그래서 사실 진짜로 16강 병역혜택을 주더라도 뭐 크게 놀라진 않을 것 같다. (약간은 놀랄 것 같은데, 아직 야구에 비해 축구의 파워가 쎄구나..라는 측면에서 놀랄 것 같다.)

뭐 드럽고 치사하긴 하다.
2010/06/24 00:30 2010/06/24 00:30
Tags:

캐리커쳐

*.* 2010/06/09 09:02
최고의 센스와 극한의 연재주기로 유명한 박도빈onesound 화백에게 디앤드넷 서버 자원의 일부를 팔아넘기고 캐리커쳐를 한 장 받았다.

무지하게 마음에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06/09 09:02 2010/06/09 09:02

타블로

*.txt 2010/06/06 10:10
일단 다른건 다 뻥이라고 해도 일단 스탠포드 학-석사학위 있는건 맞지 않나? 스탠에 있는 사람한테서 한두번 들은게 아닌데..


아무튼 타블로가 뻥쟁이 허언증이든 아니든 이 의혹들을 보면서 느끼는건
한 20년쯤 후에 내 경력을 증명할 방법이 의외로 거의 없다는걸 깨달았다는건데..

예를들어 스타리그 맵제작자였음 파이썬도 만들었음 이러면
사실 증명할 방법이 없다.
스타뒷담화에도 나왔었다! 라고 하지만 온겜 홈피에 VOD가 없으면 말짱 무효...
어찌어찌 내가 Forgotten_ 이 아이디를 썼다는걸 밝혀낸다 해도 파이썬 맵에 써있는 아이디랑 다르잖아 어쩌고저쩌고 의혹만 불어날지도 모르고..


회사에서 KT랑 IPTV 구축도 했고 뭐도 했고 뭐도 했고...
사실 이런거 증거 하나도 없지...... 찾으려면 찾겠지만 굉장히 귀찮은 일.


나 서울대나왔음 이러면서 졸업장 제시해도 'ㅋㅋㅋㅋㅋㅋ 웃기고 자빠졌네 03년에 들어가서 2011년까지 다녔다고?' 혹은 뭐가 영문 표기가 이상하다 동명이인인지 어떻게 아냐 등등의 의혹이 나올지도... 수많은 대학동기들이 설마 증명해 주겠지..만서두
나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정우진같은 사람이 '조승연? 전기과 03이었다고? 내가 전기과 03인데 그런 사람 첨들어봄' 이렇게 인터뷰 해버리면 안나온게 돼버리는거고...


그 의혹을 수십가지 받았을 때 일일이 다 서류/증언등등과 함께 인증하는것도 참 더럽게 귀찮고 시간낭비일 것 같고.. 인증해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

아 근데 난 타블로처럼 유명해질리가 없어서 상관없나?



사실 박재범때도 느꼈는데 쇼비즈라는게 그런 것 같다.
큰돈을 벌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별것도 아닌 한방에 훅가기 쉬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타블로가 유명해진 계기는 스탠포드때문이 맞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고
하지만 스탠포드 학석사만큼은 사실이니까 다른 여러가지 뻥들(SAT, CIA, 조기졸업 주장, 첼시 클린턴 등)은 중요한 팩터가 아니다 이렇게 치부하는것 역시 도에 지나치게 쿨한 태도다. 이걸가지고 열폭이나 마녀사냥으로 보는 시각은 좀 잘못된 것 같고.. 예능에 나와서 몇 가지 과장한 수준을 이미 좀 넘어섰으니깐.


사실 에픽하이의 음악은 좋아했었는데 5집 이후로 새로운것도 없이 기존에 하던것도 내리막이라 좀 시들했다고 보고 있기도 하지만 뭐 여전히 업계 평균보단 나았고 그정도의 스탠스다. 가사만큼은 정말 잘쓴다고 인정하고 있고..
2010/06/06 10:10 2010/06/06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