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꿈'


9 posts related to '꿈'

  1. 2010/04/26 꿈 :: 20100425
  2. 2009/11/09 무한공간 (4)
  3. 2009/11/08 Rna - 091108
  4. 2009/10/16 꿈-20091016 (1)
  5. 2009/09/15 꿈 - 20090912 (2)
  6. 2009/03/20 꿈 - 090320 (1)
  7. 2009/03/09 꿈-090308 (1)
  8. 2009/02/09 또 꿈
  9. 2009/02/06 김연아

꿈 :: 20100425

*.txt 2010/04/26 09:19
간만에 흥미로운 꿈을 꿨음. 무슨 예능프로 촬영하는 포맷이었는데, 서바이벌 비슷한거였음. 연예인 25명, 일반인 25명을 넓은 호텔 컨퍼런스룸같은 곳에 모아놓고 서바이벌을 하는건데, 미션이 무엇인지 승리조건이 무엇인지 이런것들은 아무도 모르는 상태로 진행. 이렇게 모든게 vague할때 쓸 수 있는 카드는 당연히 협력이라, 나는 일반인 출연자중에 옆에 앉아 있던 좀 건장해보이는 남자애(20살정도..) 하나를 꼬셔서 어떤 상황이던간에 협력하기로 함.

이윽고 식사가 나왔는데 마카롱을 올려놓은 카라멜+초코 케잌이었음. 왠지 이게 첫 번째 탈락자를 가리는 미션일 것 같았고, 어떤 행동을 했을 때 탈락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탈락조건중에 '몰래 밖으로 나간다'는 들어가있을 것 같지 않았음. 그래서 그 친구를 데리고 몰래 밖으로 나가서 1층으로 내려갔음.

1층은 백화점 귀금속매장 비슷한 분위기였는데, 1층에서 잠깐 생각을 하고 있으니 갑자기 강도가 들어와서 사람들을 위협하고 천장을 드릴로 뚫기 시작했음. 이건 일종의 찬스였는데, 혼란을 틈타 적당한 시간 후에 다시 그 컨퍼런스룸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탈락조건은 무엇이었는지 물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후에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보니, 강도가 들어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역시 제작진의 시나리오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었음.

여기까지가 제작진의 시나리오라면 일단은 그들의 의도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탈락은 면하겠다는 안도감이 들었고, 이윽고 스탭롤이 올라가면서 '다음주에 계속'이라는 말과 함께 알람이 울렸음. gg
2010/04/26 09:19 2010/04/26 09:19
Tags:

무한공간

*.txt 2009/11/09 20:35
대국 숙제가 하나 나왔는데
대충 여자친구 꿈 이야기를 각색하고 살을 붙여서 살짝 소설처럼 써봄.

제출한 버전에서는 문단 번호는 안붙임. 웹에서는 붙이는게 더 잘읽히더라.

=====================================
대학국어 글쓰기 과제 - 묘사하는 글쓰기
무한공간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조승연


1.
 나는 정신을 차렸다. 아니, 정신을 차렸다는 표현은 전혀 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 하면, 그 곳은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꿈속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순간에는 그 것이 꿈속이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단지 내가 있던 그 공간은 사방이 뚫려있는, 무한히 펼쳐진 백지장과도 같은 새하얀 공간이었다. 이곳은 어떠한 천재 과학자의 머릿속 상상에 존재하는 공간일까? 만약에 그렇다면, 그 과학자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나와 이 공간은 모두 붕괴되게 될까? 이러한 상상을 잠시 했으나, 모두 부질없는 일이었다. 내가 있던 그 공간은 그 때만큼은 지금까지의 어떤 경험보다도 더 실재적인 것이었다.

2.
 과연 나는 왜 여기에 있는 것일까? 이 공간에 서 있는 것은 내가 저지른 죄에 대한 형벌일까? 그러고 보니, 예전부터 지옥에 대해 나는 다른 사람과는 다른 상상을 하고 있었다. 만일 지옥이 존재한다면, 그 것은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는 것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결국 지옥은 불구덩이와 같은 형상이 아닌,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은 아닐까?

3.
 그런 생각을 하던 찰나, 나는 한 줄로 서 있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 중의 한 명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줄에 서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남자였다. 마치 같은 판형으로 하나하나 찍어낸 듯, 모두 같은 머리모양을 하고 있었고 같은 키를 가지고 있었으며,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평범한 머리, 그리고 평범한 옷. 문득 ‘개성이 실종된 사회가 바로 지옥이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과연 그곳이야말로 지옥일는지도 모른다.

4.
 그러고 보니 나의 손에는 공이 하나 들려 있었다. 이것을 공이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으니 정정하자면, 내 양 손은 구형의 물체를 하나 붙들고 있었다. 공의 크기는 볼링공과 비슷한 크기였다. 그리고 마치 거울과 같이 은빛을 띄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공은 볼링공보다 훨씬 무거웠다. ‘과연 이 공의 재질은 무엇일까?’하는 공학도 로서의 본능적인 궁금증은 잠시 뒤로 밀어 놓은 채, 나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5.
 이 공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공의 무게가 나의 현실세계에서의 업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닐는지.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적어도 나의 업보는 손에 들 수조차 없을 만큼 무거운 것은 아니었으리라. 신에게 대항한 죄로 언덕 위로 영원히 바위를 굴려 올려야 했다던 시지프스의 바위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여기에 줄서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특히 많은 업보를 쌓은 누군가는 시지프스의 바위를 굴리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다만 이제는 시지프스의 바위가 아니라 시지프스의 쇠공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6.
 언제나 꿈속에서는 모든 것이 갑자기 진행이 된다. 그 공은 아무래도 나의 업보와는 상관이 없었나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내가 들고 있던 공을 앞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2미터정도 떨어진 거리에 앞 사람이 서 있었고, 나는 그에게 다가가려 했다. 하지만 나는 발바닥을 뗄 수가 없었다. 그것은 흡사 발바닥이 마치 자석처럼 바닥에 붙은 것과도 같았다. 결국 나는 앞 사람에게 공을 전달하기 위해 앞 사람을 소리 내어 부를 수밖에 없었다.

7.
 “저기요. 이봐요? 잠깐 뒤 좀 돌아보세요.”
 나는 앞 사람을 열심히 불렀으나, 그 사람은 묵묵부답이었다. 분명히 앞 사람의 몸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그는 마치 귀먹은 사람처럼 나의 말을 듣지 않고 있었다. 더욱 답답한 것은 그 사람이 뒤를 돌아보려는 듯 하면서도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나올 듯 나올 듯 나오지 않는 재채기처럼, 나는 극심한 답답함을 느꼈다.

8.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어렴풋이 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무한히 펼쳐진 백지장같이 흰 색으로 깔려 있던 바닥은 어느 새 검게 변했고, 이윽고 각각의 사람들의 발밑에 거대한 디지털시계의 무늬가 나타났다.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한폭탄의 시간제한이 줄어들듯이, 20초 후면 무엇인가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었다. 나는 지레 무서워져서 내가 들고 있던 쇠공을 앞 사람에게 던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무거운 쇠공이 날아가 앞 사람의 뒤통수에 맞으면 크게 다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은 없었고, 나는 쇠공을 힘껏 앞 사람에게 던졌다.

9.
 공을 던지고 난 직후였다. 순간적으로 나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서늘한 바람이 나의 머릿속을 통과하는 느낌. 나는 재빨리 뒤를 돌아보았다. 이윽고 나는 깨달았다. 내 얼굴의 30cm 앞에 쇠공이 날아왔고, 공은 잠시 후 관성의 법칙에 의해 나의 얼굴을 강타할 것이라는 것을.

e.
 그와 동시에 나는 알 수 있었다. 한 줄로 서 있던 모든 사람은 나 자신이었고, 이 공간은 무한히 펼쳐져 있는 것이 아니었다. 단지 앞과 뒤가 연결되어 있을 뿐이었던 것이다.

[끝]
2009/11/09 20:35 2009/11/09 20:35
Tags: ,

Rna - 091108

*.txt 2009/11/08 08:25
지구가 멸망했다. 정확히는 지구가 멸망할 예정이었다. 2012년 지구 멸망설은 사실로 밝혀졌는데, 정확히 2012년 12월 10일에 99% 확률로 큰곰자리의 베타별(????)과 지구가 충돌할 예정이라는 것을 NASA에서 발표했다.

301동에 있다가 그 소식을 들었는데, 처음에 친구가 말해줬을때는 'ㅋㅋㅋ지랄하네' 이러다가 이윽고 언론보도를 보게 되었다. 그 때부터 모든게 애매해지기 시작했다. 지금부터는 뭘 해야 하지? 공부는 해봤자 소용이 없고, 돈 버는 것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앞으로 한 3년. 대체 뭘 하고 살다 죽어야 하지? 끝이 확실하고 한정적인 시한부. 무엇을 하다 죽어야 할 지에 대해 나는 아무런 고민을 해 본 적이 없었다.

꿈에서 깨고 나서, 2012년 12월 10일에 지구가 멸망하면 제일 허무해지는건 지금 뛰고 있는 대선주자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박그네 지못미.
2009/11/08 08:25 2009/11/08 08:25
Tags:

꿈-20091016

*.txt 2009/10/16 22:02

술을 엄청나게 많이 마시면 꿈을 꾸는데 별 기억이 안나고, 어제처럼 딱 적당히 마시면 꿈을 꾸는데 기억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는듯.

Part 1. 번호는 기억 안나고 파란버스(저상버스도 아니었음)를 탔는데 어떤 술취한 남자가 시비를 검. 처음엔 무시하다가 결국 버스 안에서 난투극. 내리는문쪽으로 남자를 찼는데 이 사람이 머리부터 떨어지면서 뇌진탕으로 즉사. 나는 내려가서 그 사람 뒤통수쪽에 피가 나는걸 봤는데 갑자기 이 남자가 물고 있던 담배불이 머리 뒤통수쪽에 상처에 붙으면서 불까지 붙음. 난 열심히 손바닥으로 쳐서 불을 끄면서 '아 이거 진짜 좆됐다' 이 생각을 하면서 잠에서 깸.

Part 2. 뭔가 강의를 하고 있었음. 근데 웃긴게 나는 엘리베이터 안에 문을 열어놓고 있고 사람들은 1층 엘리베이터 밖에 대학 강의실처럼 의자 놓고 앉아서 내 강의를 듣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19층을 올라가야 된다고 해서 나는 시크하게 '3분간 쉬죠' 하고 19층을 눌러주고 그 사람이랑 같이 19층에 올라감.

Part 3. 내가 코메디 SF영화 속의 주인공이었음. 영화가 많이 성공해서 극중인지 현실인지 흰색 벤틀리를 한대 얻었는데 잠시 멍때리는 사이에 바로 도둑맞음.(마치 극중의 상황이 실제 나의 현실인 것 같았지만 이게 픽션이라는건 내가 알고있긴 있고 또 그렇다기엔 너무 몰입했고 뭐 그런 상황임.) 내가 출연한 영화는 1편에서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 한 가지 꺼림칙한 면이 있어 2편을 만들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으나 집도잃고 돈도잃고 완전 쫄딱 망하는 배드엔딩이 됨. 그래서 3편을 또 만들었으나 상황은 더더욱 worse해지고 나는 히로인의 실수로 인해 머리 아래로 전신마비가 되고 히로인은 죄책감에 자살하고 또 다른 캐릭터들은 다 사고로 죽거나 늙어죽거나 하는 엔딩이 됨. 이때 갑자기 저 영화를 보는 관객의 시점이 되었는데, 굉장히 슬퍼했고 1편의 그 유쾌함이 사라지고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가서 무척 아쉽다는 생각을 했음.

2009/10/16 22:02 2009/10/16 22:02
Tags:

꿈 - 20090912

*.txt 2009/09/15 23:28

양양에 갔던 날, 3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 일출을 보고 다시 잠들어 9시에 라면냄새를 맡으며 일어났다. 그 날 6시에 잠들어 9시에 일어날 때까지 3시간동안 꾼 꿈.

허경영이 '서울역에 테러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라고 예언했고, 그 것은 실현되었다. 허경영이 신통력이 있어서일 리는 없었고 그 테러 역시 허경영이 조작했던 것이 분명했다. 다만 사람들은 허경영이 맞췄다는 사실만 신통해 할 뿐 허경영이 그런 테러를 기획할 능력은 없다고 생각하여 허경영의 주가만 올라갔고, 곧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지배자(교주)가 되었다.

신개념 민주주의를 자랑하던 기존의 대한민국 정부 역시 허경영의 꼭두각시가 되었고, 이에 맞서 싸우기로 결의한 것은 웃기게도 나의 사업파트너들이었다. 서울역에서 멀지 않은(?) 동대문역에 아지트를 하나 만들고 물밑에서 허경영에 대항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허경영이 이미 장악한 군부쪽에 스파이로 잠입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는데,(시발 결국 군대 두번가는 꿈이었던 것인가..!) 뭔가 이것저것 하긴 했으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고, 긴 임무 끝에 저항파(?)들 역시 계속 지쳐갔다. 허경영에게 투항해야 하나? 뭔가 매트릭스의 빨간약-파란약과는 좀 다른 상황이라는 생각을 하며 잠에서 깨었다.

2009/09/15 23:28 2009/09/15 23:28
Tags: ,

꿈 - 090320

*.txt 2009/03/20 10:16
이건희한테 스키를 가르쳐 줬(준 것 같았)다.
그 대가로 법인카드를 하나 받았다.

그냥 쓰라는거냐고 물었더니, 카드에 이건희가 매직으로 싸인을 해 줬다.
처음에는 매직의 글씨 굵기가 너무 긁어서 뭐라고 쓴건지 전혀 안보였는데, 매직이 마르면서 글씨가 가늘어지고 이건희 사인이 나타났다.

이건희 법인카드라니 ㅎㄷㄷ 로또나 사야지
2009/03/20 10:16 2009/03/20 10:16
Tags:

꿈-090308

*.txt 2009/03/09 10:32

more..


2009/03/09 10:32 2009/03/09 10:32

또 꿈

*.txt 2009/02/09 10:06
요즘 꿈을 많이 꾼다.
오늘의 꿈은 타임머신.

누군가 기억은 안나는데 내가 아는 사람이랑 타임머신을 타게 됐다.
그 사람은 2037년으로 가자고 했고, 떠나는데 성공.
나는 그 사람이 미래로 가서 어떻게 됐나 궁금해서 2038년으로 가자고 했는데,
타임머신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http://ko.wikipedia.org/wiki/2038년_문제



아 이런 미친 꿈을 -_-
2009/02/09 10:06 2009/02/09 10:06

김연아

*.txt 2009/02/06 00:12

more..


꿈이야기.
2009/02/06 00:12 2009/02/06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