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에 유명한 인물로 박종철이라는 사람이 있음
나같이 역사에 관심없는 늅늅분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음
한국에 대통령이 가카까지 포함해서 10분이 계심
그중에 5번째로 하신 님이 전두환이라는 님인데
처음에는 쿠데타로 (형식적으로는 간접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으셨고
그 다음에도 간접선거로 대통령에 계속 당선되셨음
이 간접선거를 어떤식으로 했냐 하면
박정희님이 70년대에 만드신 제도인데
체육관에서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게 열리고 그걸 통해 대통령이 선출이 됨
근데 이 회의의 회장이 대통령이기때문에
사실상 대통령이 마음대로 다음 대통령을 뽑게 됨
??????????????
(엄밀히는 사실 1980년에 치뤄진 제12대 대선은 통일주체국민회의는 아니었고 거의 비슷한 방식이었음)
아무튼 일부 국민들이 이거에 불만이 많아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맨날 데모하고 민주화 제대로 하라고 소리지르고 그랬었음
그러다가 87년 6월에 전두환님이 드디어 대통령을 직선제로 바꾸겠다고 선언함
이게 6.29선언임
그러면 갑자기 왜 6월 29일에 전두환이 그런 선언을 했을까?
6월항쟁이라고 불리우는 엄청난 데모의 결과인데
이거의 도화선이 된 사건이 박종철 사건임
박종철이라는 사람은 평범한 서울대생이었음
근데 이 사람 선배가 당시 운동권의 수뇌부 비슷한거였음
그래서 그 선배를 잡기 위해 경찰은 박종철을 잡아왔음
경찰은 박종철이 그 선배의 위치를 안불자
욕조에 머리를 집어넣는 물고문이라는걸 함
물론 물이 가득찬 욕조임
근데 그래도 박종철은 안불었고
그러다가 죽어버렸음
어???
이게 어떻게된거냐고 기자들이 물어봤는데
경찰이 이때 역사에 길이남을 명언을 하게 됨
'탁 하고 책상을 치니까 억 하고 죽었음'
사람들은 전부 어이없어했고
사실 그딴 말도 안되는 해명때문에 더 빡쳤음
그래서 그게 도화선이 돼서 6월항쟁이라는게 생겨남
이 얘기를 한 이유는 사실 그게 아니고
그 박종철이 끝까지 안불고 지켜주려던 선배가
박종운이라는 님인데
이 사람이
2004년에 부천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았음
(물론 2008년에도 받았음)
찾아보니 두 번 다 원혜영이라는 님한테 졌는데
원혜영님은 지금 민주당 원내대표임 (아 지금은 아닌가?)
이걸 오늘 알았는데 참 무섭다.

사실 박종운님같은 사람이 많긴 많음
요즘 열심히 인증하시는 이재오님이나 김문수님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한때 민주화 운동권 한가닥 하시던 님들임
사실 그래서 더더욱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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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p 2009/07/02 11:39
김문수는 정말 크리ㄷㄷ
khp 2009/07/02 17:40
심재철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