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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s related to '웹표준'

  1. 2008/11/04 3 (4)

3

*.* 2008/11/04 23:53
#1
요즘 텍을 좀 보고 있다. TeX을 예전에 봤을때는 신기하기만 했는데, 언어적으로 개선하면 좋겠다 싶은 부분도 잠깐잠깐 보이고, 무엇보다 패키징을 정리하고 스태틱한 디렉토리구조를 뜯어고치는게 필요할 것 같다. 텍은 분명히 나름의 철학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탁월한 조판 툴이지만 그 나름의 철학때문에 진입장벽이 솔직히 너무 높다. (깔기도 어렵다 -ㅠ-) 어려우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인 것 같다.

#2
지금 나와있는 텍중에 한글 지원하는, 제일 쓸만한 패키지는 ko.tex인데, 컨벤션에 따르면 코텍이라고 읽어야 한다. 자꾸 김택용이 생각나서 이거 원 살수가 없네.

#3
자바스크립트는 정말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언어다. holy shit.

#4
옛 날에는 와아 하고 의욕적으로 썼었지만, 웹표준도 거지같고, IE도 거지같고, 파폭도 은근히 거지같다. 특히 CSS는 box model도 그렇고 다른 태그에 대한 attribute들을 객체지향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박스에서 vertical align은 대체 왜 안돼야 하며, table과 박스의 모델을 굳이 따로 가져갈 필요도 1g도 없어 보인다. xhtml은 아예 표준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목을 죄는 족쇠에 가까운 것 같은데, 표준이 있는데 어떤 브라우저도 지키지 못한다면 Acid2고 Acid3이고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그건 표준이 너무 어렵게 만들어졌다는 얘기밖에는 되지 않는다. 적용하기 어려운건 표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게 내 생각이다.

#5
apache1-php4-mysql3을 장난감삼아 놀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몇년만에 APM을 다시 만져보니 셋 다 메이저버전이 하나씩 늘었다. 그러면서 전에 생각없이 쓰던게 몇 가지 많이들 바뀌고 그랬는데, 많이 당황스럽다. 구글이 없던 시절, 지구의 개발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상상이 안된다.
2008/11/04 23:53 2008/11/04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