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노스포일러)
시간을 셔플하는것도 진부하고, 누가 마지막에 살아남는가, 혹은 누가 배신하는가, 혹은 누가 마지막에 돈을 가져가는가 이것도 거의 예상되는 범위 안에 있지만, 1992년작임을, 그리고 감독의 데뷔작임을 생각하면 훌륭한편.
배우 이름값 외에는 제작비가 거의 안들었을 것 같고, 복선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무의미한 대사들의 나열은 비유하자면 마치 김수현 드라마-_-;를 보는것같이 맛깔스럽다. 여러모로 처녀작의 치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듯.
그리고 당시 서른살이던 이 감독은, 결국 거장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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