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른건 다 뻥이라고 해도 일단 스탠포드 학-석사학위 있는건 맞지 않나? 스탠에 있는 사람한테서 한두번 들은게 아닌데..
아무튼 타블로가 뻥쟁이 허언증이든 아니든 이 의혹들을 보면서 느끼는건
한 20년쯤 후에 내 경력을 증명할 방법이 의외로 거의 없다는걸 깨달았다는건데..
예를들어 스타리그 맵제작자였음 파이썬도 만들었음 이러면
사실 증명할 방법이 없다.
스타뒷담화에도 나왔었다! 라고 하지만 온겜 홈피에 VOD가 없으면 말짱 무효...
어찌어찌 내가 Forgotten_ 이 아이디를 썼다는걸 밝혀낸다 해도 파이썬 맵에 써있는 아이디랑 다르잖아 어쩌고저쩌고 의혹만 불어날지도 모르고..
회사에서 KT랑 IPTV 구축도 했고 뭐도 했고 뭐도 했고...
사실 이런거 증거 하나도 없지...... 찾으려면 찾겠지만 굉장히 귀찮은 일.
나 서울대나왔음 이러면서 졸업장 제시해도 'ㅋㅋㅋㅋㅋㅋ 웃기고 자빠졌네 03년에 들어가서 2011년까지 다녔다고?' 혹은 뭐가 영문 표기가 이상하다 동명이인인지 어떻게 아냐 등등의 의혹이 나올지도... 수많은 대학동기들이 설마 증명해 주겠지..만서두
나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정우진같은 사람이 '조승연? 전기과 03이었다고? 내가 전기과 03인데 그런 사람 첨들어봄' 이렇게 인터뷰 해버리면 안나온게 돼버리는거고...
그 의혹을 수십가지 받았을 때 일일이 다 서류/증언등등과 함께 인증하는것도 참 더럽게 귀찮고 시간낭비일 것 같고.. 인증해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
아 근데 난 타블로처럼 유명해질리가 없어서 상관없나?
사실 박재범때도 느꼈는데 쇼비즈라는게 그런 것 같다.
큰돈을 벌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별것도 아닌 한방에 훅가기 쉬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타블로가 유명해진 계기는 스탠포드때문이 맞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고
하지만 스탠포드 학석사만큼은 사실이니까 다른 여러가지 뻥들(SAT, CIA, 조기졸업 주장, 첼시 클린턴 등)은 중요한 팩터가 아니다 이렇게 치부하는것 역시 도에 지나치게 쿨한 태도다. 이걸가지고 열폭이나 마녀사냥으로 보는 시각은 좀 잘못된 것 같고.. 예능에 나와서 몇 가지 과장한 수준을 이미 좀 넘어섰으니깐.
사실 에픽하이의 음악은 좋아했었는데 5집 이후로 새로운것도 없이 기존에 하던것도 내리막이라 좀 시들했다고 보고 있기도 하지만 뭐 여전히 업계 평균보단 나았고 그정도의 스탠스다. 가사만큼은 정말 잘쓴다고 인정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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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2010/06/06 15:11
조승연? 전기과 03이었다고? 내가 전기과 03인데 내가 전기과 03인데 그런 사람 첨들어봄
우진 2010/06/06 16:37
저 말 하려고 20년쯤 더 기다릴 생각이었는데 OTL
근데 '웃기고 자빠졌네 03년에 들어가서 2011년까지 다녔다고?' 이거 좀 찔리는군 (-┏)
승연 2010/06/06 15:54
↑ 그러면 너님 허위사실유포로 고소
cjh 2010/06/06 16:08
오랜만입니다.
저도 누가 승연씨 회사 직원이었냐고 물어보면 모른척할까요 ㅎㅎ 평소에 조용해서 있는줄도 몰랐다! 든가
그런 기사 보면 지나치게 유명해지고 싶지 않은것도(정확히 말하면 구설수에 오르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
승연 2010/06/06 16:42
엇 안녕하세요!! 이런 곳을 찾아내시다니~
트위터 재미있게 팔로우 하고 있습니다~ ㅎㅎ
khp 2010/06/07 13:59
나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정우진같은 사람이